기아는 전기차 모델 '니로 EV'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기아는 "신형 니로 EV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01㎞라며 높은 실내 안전성과 고급 편의 사양 등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차량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신형 니로 EV를 체험할 수 있도록 4개의 가상 공간으로 꾸며진 테마파크 '기아 에코 빌리지'를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열었습니다.
기아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전기차의 주요 고객인 MZ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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